국민안전처 연구용역 수행에 관한 사)한국잠수협회의 입장 및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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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잠수협회 댓글 0건 작성일 15-09-0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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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중활동 안전관리 기준제정에 관한 연구용역의 낙찰로 인하여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들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한국잠수협회 지도자들과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수중레저분야 종사자들과 전국의 다이버들에게도 이와 같은 마음을 전합니다.

 

수중활동 안전관리 기준 제정에 관한 연구용역의 입찰 등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면서 수중형 규제철폐를 위한 대책위(현 한국 수중레저 연합회)’에 사전 양해를 구하지 못한 점에도 다시 한 번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번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연구용역을 통하여 본의 아니게 수중레저분야에 혼선을 가져온 것에 대하여 전국의 다이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그동안 서로의 입장차이가 있기에 상생의 모습을 만들기 위하여 사)한국잠수협회는 대화로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714일 입장표명 발표 외에는 일절 대응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른 잠수관계 모임과 교육단체의 우려표명에 대화를 하고자 노력하였으나 한국 수중레저 연합회’(이하 한수연)에서는 )한국잠수협회(이하 본 협회)의 대화요구에 여러 가지 요구로 대화를 회피하면서 대표성만을 강조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로 인하여수중활동 안전기준에 관한 연구연안사고예방에 관한 법률의 현실적 대책 활동의 본질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스쿠버 리조트 대표들과 다이버들을 상대로 본 협회의 진정성을 왜곡하여 선동 하면서 사)한국잠수협회를 여론 몰이로 몰아가는 것이 극에 달하였다고 생각을 하여서 이제부터는 적극적으로 설득과 대응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본 협회는 이제부터 한수연이라는 조직을 이끌어가는 집행부가 주장하는 비합리적이고 잘못된 내용에 대한 부분을 바로잡고 알리는데 적극 나설 것입니다.

 

한수연 조직은 이번 연구용역 발주가 해양경비안전본부의 합리화라고 말하면서 거부하다가 이제는 개정안이라고 하는 것을 들고 나와서 해양경비안전본부에 제안을 하면서 스스로 모순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이빙계의 전체를 대변하고자 모인 한수연을 이끌고 있는 집행부가 일관적이지 못하고, 설득력도 떨어지는 모습으로 되려 수중레저산업의 발전과 연안사고예방에 관한 법률의 현실적 개정의 대안제시를 방해하고 있는 격입니다.

 

본 협회는 앞으로 진행되는 연구용역 수행에 관하여 잠수계가 요청하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하여 아무 제한 없이 의견을 수렴 할 것입니다. 올바른 연구용역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잠수계의 의견을 모아 연구용역에 매진을 하려고 합니다. 연구용역은 본 협회가 대표가 되고자 하려고 수행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 교육단체의 우월성을 강조하려고 하는 것도 다이빙계의 현실을 외면하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대한민국 다이빙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에 맞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잠수계의 의견을 모아서 합법적이고 명분 있는 보고서를 작성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폐지를 원한다면 합리적인 자료를 근거로 폐지를 주장 할 수 있도록 자료나 의견을 제공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개정이 현실이라고 한다면 그에 맞는 자료 또한 제공하여서 공동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연구용역에 다이빙계의 많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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